
3월 30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창고와 집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30일 낮 12시쯤에는 영주시 가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50여㎡ 규모 창고와 컨테이너, 집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두 사고 모두 창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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