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현 W병원장이 세계적 권위의 의학 교과서 주요 분야의 집필자로 선정됐습니다.

W병원은 우 병원장이 수지접합 분야 최고 권위의 의학 교과서로 꼽히는 '그린 오퍼레이티브 핸드 서저리'(Green's Operative Hand Surgery) 9판의 '재접합(Replantation)' 분야 저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 병원장은 최근 이 책의 책임 편집자인 윌리엄 피더슨 텍사스대학병원 성형외과 교수로부터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린 오퍼레이티브 핸드 서저리'는 1982년 데이비드 그린이 처음 출판한 이후 손 수술과 상지의 수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교과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부외과에 관심 있는 전세계 성형외과, 정형외과 전공의, 전문의들에게는 필독서로 통합니다.

우 병원장은 "세계적 권위의 수부외과 교과서 그린 그린스 오퍼레이티브 핸드 서저리의 신판에 접합 분야 저자로 선정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그동안 임상에서 경험한 술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집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 병원장은 이전에도 국내외 성형외과, 수부외과 관련 교과서의 집필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성형외과 분야 최고의 교과서인 출간된 '그랩 앤 스미스 성형외과'(Grabb and Smith's Plastic Surgery) 8판에 '손과 상지의 접합 수술의 전략'을 저술했습니다.

우 병원장은 최근에는 성형외과 전공의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성형 수술의 필수 요소'(Essential of Plastic Surgery) 교과서 4판의 '재접합수술 및 반지결출 손상' 분야의 집필을 의뢰받아 집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병원은 "우 병원장의 교과서 집필은 W병원의 의료진이 보유한 임상경험이 교과서를 통해 세계적 표준이 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