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경북의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을 위해 전체 주민 27만여 명에게 한 명당 30만 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재민 3단계 주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체육관, 학교 등지의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는 도민을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과 구호를 통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도지사 직속의 '초대형 산불 피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정부와 경상북도는 물론 시민사회와 경제단체, 자원봉사자 등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모두가 동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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