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1기 연구 중심병원 인증'에 선정됐습니다. 

전국 21개 기관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2곳이 포함됐습니다.

연구 중심병원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 혁신의 중심 주체가 되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습니다.

이번 인증은 2028년 3월까지 3년간 유지됩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시스템과 연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개방형 융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병원은 앞으로 10년간 총 100억 원을 연구에 투자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 연구, 사업화, 진료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