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양 주택 해소 정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이만규 대구시의장은 3월 25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해소 정책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고, 원안 그대로 가결됐습니다.
건의안은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관련 세금을 감면해 주고, 금융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LH를 통해 미분양 주택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이만규 의장은 "2024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7만 가구 가운데 80%가 비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라면서 "전국 시도 의장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만큼 중앙정부도 이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즉각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 # 이만규
- # 미분양주택
- # 의장협의회
- # 미분양
- # 비수도권미분양
- # 지방미분양
- # 시도의회의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