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km 앞까지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월 26일 오전 11시 기준 안동 풍천면 어담리의 화선이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약 5㎞까지 접근했습니다.
소방관과 진화 대원, 하회마을 주민들은 3월 25일부터 마을 초가집과 목조건물 등에 소방수를 뿌리는 등 화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하회마을에는 방사포를 비롯한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추가로 투입됐고, 병산서원에도 소방차와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 # 산불진화
- # 하회마을
- # 의성산불
- # 안동산불
- # 안동하회마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