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됐지만 달라진 게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임인환 대구시의원은 최근 서면 질의를 통해 대구시에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임 의원은 "대구시가 2023년부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행해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문화·관광 분야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변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28기념중앙공원의 잔디광장 청년 버스킹 추진 계획에 대해서 그리고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대구시 청년 주간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 있는지에 대해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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