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2일 오전 10시 8분쯤 대구시 북구 국우동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 7대를 비롯해 차량 26대, 인원 6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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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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