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구 지역 검정고시 응시자 수가 직전인 2024년 2회 검정고시 때보다 10.7% 늘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5일로 예정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초졸 126명, 중졸 349명, 고졸 1,537명 등 모두 2,0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정고시는 매년 두 번 치러지는데 이번 응시자 수는 2024년 2회 때보다 133명(10.7%) 늘었습니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성지중에서, 고졸은 경운중·침산중·대구일중,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 장애인은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이 실시됩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면 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