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늘봄형 도서관 학교가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 발전 특구의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함으로써 사교육비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인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 발전 특구 30개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독서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 모델입니다.
2024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는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등 다른 공공도서관으로도 확산했습니다.
이들 공공도서관에서는 통합독서와 이야기 수학, K-pop 댄스와 같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실시한 늘봄형 도서관 학교 운영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부모 100%가 만족했고 96%가 사교육비 경감을 체감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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