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으로 10회를 맞는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예술 총감독에 엠마뉘엘 드 레코데를 선임했습니다.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 달간 문예회관과 대구 시내 곳곳의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프랑스 출신의 예술 총감독 레코테는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파리시립미술관 큐레이터를 했고, 해마다 11월 파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사진 축제 '포토데이즈'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입니다.
레코테 총감독이 선정한 이번 전시 주제는 '생명의 울림(The Pulse of Life)'으로 기술이 지배하는 지금 자연과 생명, 그 기원에 다시금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코테 총감독은 "관람객들에게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것에 대한 생각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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