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6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3월 셋째 주(3월 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9% 떨어졌습니다.
세종(-0.09%)과 함께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북구(-0.20%)는 태전·산격동 구축 위주로, 서구(-0.18%)는 내당·평리동 대단지 위주로, 남구(-0.11%)는 봉덕동 구축 위주로, 동구(-0.10%)는 신서·신천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전셋값도 0.09% 떨어져 74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북구(-0.21%)는 태전·침산·동천동 구축 위주로, 남구(-0.21%)는 대명동 소형 규모 위주로, 수성구(-0.13%)는 범어동 준신축 및 지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셋값은 0.0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0.25% 올라 상승 폭이 한 주 전보다 더 확대됐습니다.
강북 14개 구 평균 0.10% 오른 반면 강남 11개 구 평균은 0.39% 올라 상승 폭이 훨씬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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