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오전 10시쯤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작업자는 이동식 크레인을 설치하다 7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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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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