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그루에 1만∼1만 2천 원에 거래되던 사과 묘목 시세는 1만 5천 원∼2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신고' 배 묘목도 2024년 5천~6천 원에서 2025년 8천 원∼1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포도와 복숭아는 2024년과 비슷하고 감은 오히려 내렸습니다.

과수업계는 기상이변으로 묘목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2024년 가격이 좋았던 사과·배 재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묘목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