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는 취지의 주장을 또다시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3월 18일 오전 7시 40분쯤 윤 대통령과 자신의 사진을 합성하고 이 사진에 '각하입니다'라는 글귀를, 윤 대통령 어깨 위에는 'OK'라고 글을 넣은 사진을 올렸는데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지사는 이어 4분 뒤에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배경으로 윤 대통령과 자신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올리며 '각하 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같은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권위주의적 표현의 부활"이라는 비판을 받고 삭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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