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교육과 문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복합 문화 시설이 대구 서구 내당동에 들어섭니다.

대구 서구는 지방 소멸 대응 기금과 구비 10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서구 유스 드림 센터(Youth Dream Center)'를 오는 2026년 4월까지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는 직업체험실과 스마트 스포츠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구는 인근에 학교가 모여있고 올해 지어질 내당 권역 구립 도서관과 가까워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