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내륙 등 경북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상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비상 1단계가 내려진 곳은 안동, 영주, 김천 등 11개 시군입니다.
3월 17일 밤 11시 50분부터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울진군에서는 주민 6명이 먼저 대피했고,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또 붕괴 위험이 있는 비닐하우스에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는 인력 300여 명, 장비 200여 대가 투입돼 제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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