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 오전 7시 반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의 한 고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30㎡와 고추 모종 3만 5천 포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에 있던 온도조절기 전원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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