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메타오페라 '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오후 5시와 23일 오후 3시, 5시에 무대에 올립니다.

콘서트오페라 '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예술 집단인 '니드컴퍼니'가 만든 메타오페라입니다.

아모오페라는 지난 100여 년에 걸쳐 오페라 역사에서 나온 단편을 모아 재구성한 작품으로 청각적, 시각적, 문학적인 요소들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무대는 낯설면서 생소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공연은 홍콩, 대구, 도쿄 등지의 아시아 투어로 진행하고 한국은 초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