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3일 밤 11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국군체육부대 잔반 처리장으로 쓰던 식당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끄려던 20대 남성 병사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모두 탔고 4층짜리 선수 숙소 1동 외벽이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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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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