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3월 21일 저녁 7시 30분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리사이틀을 합니다.

이번 리사이틀은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라는 명성에 맞게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프로그램을 엄선했습니다.

시벨리우스 곡 가운데 '전원 춤곡'과 '소나티나 마장조 작품 번호 80번' 그리고 '3개의 소품'을 연주합니다.

또 슈베르트의 '소나티나 라장조'와 '론도 브릴란테 나단조', 그리고 리스트의 '슈베르트 비엔나의 밤에 의한 왈츠 카프리스(S.427/6)'를 들려줍니다.

양인모는 2022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