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소상공인 전기 사용 최적화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전기 요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부담 경감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체결됐습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의 전기 요금 절감을 위해 소상공인 전기 사용 최적화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컨설팅 시스템 개발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섭니다.

'소상공인 전기 사용 최적화 컨설팅 서비스'는 한전이 고객의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전기 사용 계약 및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한전은 최적 계약전력 컨설팅, 알뜰 요금제 안내, 스마트 사용 유도, 숨은 혜택 찾아주기 등 상공인이 놓치기 쉬운 '4대 분야 서비스'를 고객 입장에서 제공합니다.

황상호 한전 대구본부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