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대구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대구시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2월 고용률은 57.1%로 2024년 2월 대비 0.8%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4.9%로 전년 동월 대비 0.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119만 6천 명으로 1만 7천 명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2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7천 명)에서 증가했지만 제조업(-1만 5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2천 명), 건설업(-7천 명), 농림어업(-3천 명)에서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3.7%로 2024년 2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4만 6천 명으로 4천 명 줄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 3천 명으로 2만 명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2월 고용률은 62.1%로 전년 동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고, 취업자 수는 141만 9천 명으로 7천 명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3.2%로 0.1%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4만 6천 명으로 1천 명 증가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1만 9천 명으로 2024년 2월 대비 3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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