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무역회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3월 11일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 및 우수 관리 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대구무역회관은 지역 경제계의 요청으로 지난 2012년 동대구벤처밸리로에 건립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5,500여 회원사를 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거래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소비자원, 감사원, 언론중재위원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13개 공공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습니다.

기업 경영과 관련된 법률·노무·특허 등 컨설팅 기업과 수출, 건설, 에너지기업, 반도체와 로봇 제조기업도 다수 입주해 임대율이 현재 100%에 이릅니다.

대구무역회관은 지역 최고의 무역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 무인 스낵바를 새로 열고 인근 소상공인과는 할인 등의 제휴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