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 해적단의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이 3월 12일부터 3월16일까지 대구시 남구 골목실험극장에서 무대에 오릅니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러시아 작품으로 교권의 추락과 함께 돈과 성공이 중심이 된 현 10·20세대에게 '성공이란 정말 우리 삶에 올바른 가치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극입니다.

공연에는 전소영, 강대현, 남우희, 남준우, 이연주 배우가 출연하고 윤색·연출 이성재, 총괄PD 김강원, 기획 강민주, 조명디자인 이승준, 무대 디자인 조경빈이 참여합니다.

검은머리 해적단은 1인 단체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만남과 협업을 통해 기존 방식의 융합과 새로운 창작물을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