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 밤 9시 45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일부가 부에 탔고 돼지 54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에 설치된 보온등의 복사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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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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