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낮 12시 24분쯤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의 한 연구시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실험실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연구동은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로 20여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 가열 기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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