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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공범으로 입건

권윤수 기자 입력 2025-03-07 13:13:07 조회수 1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며느리도 액상 대마를 거래하려다 입건된 이 의원 아들과 공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의 30대 아들 이 모 씨가 범행에 이용한 차에 아내를 비롯한 2명이 함께 탔던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해 범행에 이용된 차종과 차 번호를 파악하고 부부의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2024년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누군가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어둔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25년 1월 3일 이 씨의 신원을 확인해 53일 만인 2월 25일 이 씨 부부 등을 검거했고, 정확한 범행 내용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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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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