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대구시가 교육부 '라이즈' 평가에서 최하위에 그쳤다며 겉으로 보이기보다 교육재정 확충 등 내용부터 채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복지연합은 2024년 3월 대학정책국을 신설하며 전국 최초 혁신 사례라며 홍보했지만, 정작 교육부 라이즈 5개년 기본계획 평가에서는 최하위에 그쳐 1위 지자체에 비해 20%에 불과한 인센티브만 받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를 강조하는 외형을 강조하기보다 불통, 독단, 독선의 시정 이미지부터 탈피해야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집행권을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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