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늘립니다.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현행 10만 원으로 유지합니다.

영천사랑 상품권은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고, 4,100여 개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곳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0일부터 8주간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민생 활력 충전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