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 평가에서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는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공간정보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됩니다.
2025년 평가에서는 전국 4개 대학만 선정됐으며 대구과학대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우수한 인재 양성 실적을 인정받아 1억 7여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대구과학대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기반 공간정보 융합기술, 드론 활용 3차원 지형 분석, 융합 캡스톤디자인, 국제 학술 교류 및 측량 지형 탐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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