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7일 밤 11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에 있는 침·재봉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짜리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운 뒤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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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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