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2월 27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시간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농막 주인인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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