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6,500세대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합니다.

전문 수질검사팀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줍니다.

검사 항목은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가지입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대구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질연구소나 달구벌 콜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