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차량 18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는데, 산불 현장에 화재 취약한 소나무가 많은 데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초속 3.2m의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소홀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산림 주변에서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재 울진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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