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예술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등 예술 돌봄 서비스' 시간을 크게 늘립니다.

성주군은 2024년에는 초등 예술 돌봄 서비스 시간을 초등학생 한 명에 42시간까지 제공했지만, 2025년에는 60시간까지 제공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초등 예술 돌봄 서비스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서비스를 하는 것입니다.

교육 분야는 미술·공예, 피아노, 아트 쿠킹, 해금, 연기, 문학, 스포츠, 역사, 영어는 물론이고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분야를 제안할 수도 있는데, 필요할 경우 긴급 돌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돌봄 장소 또한 초등학생의 가정, 금수문화예술마을, 경북청년예술촌, 창의문화센터, 강사 전용 공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