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2025년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특례 보증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인 2천억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금융기관과 포항시가 같은 금액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간이 출연금의 12배를 보증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이강덕 포항시장, "자영업자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서 경제가 호황이 될 때까지 버텨가면서 같이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뒷받침하는 그런 사업입니다."라며 특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업종도 확대했다고 했어요.
네, 경기 침체로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자금 지원인데, 대구·경북의 다른 지자체도 자금 지원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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