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와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산단에서 폐수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장 13곳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업장의 작업 일지를 확보하고, 작업 공정과 폐수 이송 경로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합동점검반은 2월 24일 방류된 폐수는 대구시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 사업소로 유입돼 하수 처리 공정을 거쳐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1월 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보랏빛 폐수가 발견됐지만, 당국은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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