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공지능 교육센터가 3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폐교된 옛 신당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끝내고 2025년 3월 문을 엽니다.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 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만들었고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로 꾸몄습니다.

또한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로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로 구성했으며 교실은 모두 58개입니다.

대구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3월 4일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에 들어갑니다.

AI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개념 탐구 활용 학습 방법, AI 기반 협력적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과정 등이 주요 교육 과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