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청도군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전국 14개 지자체가 신규 선정됐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청도군이 군 단위로는 처음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 조성과 변화·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연계 체계 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