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8일 오전 4시 50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여㎡ 집과 창고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고, 거주자와 아파트 주민 등 모두 11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17일 밤 9시 반쯤 안동시 남후면에서는 한 물탱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00여㎡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이 가동하지 않는 날이라 내부에 사람은 없었는데,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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