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과 수입, 무역수지가 모두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수출은 2024년 1월보다 18.6% 감소한 33억 9천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1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2.4% 감소한 16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1월 수출은 화공품 -47%, 기계류와 정밀 기기 -40.5%,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19.3%, 직물 -17.5%, 전기 전자 제품 -13.3% 등 수출 품목 대부분 감소하면서 28.6% 감소한 5억 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53.6%, EU -34.7%, 미국 -20.6%, 중남미 -12.1%, 동남아 -9.4% 등 대부분 감소했습니다.
경북 지역의 1월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 기기 -52.9%, 화공품 -21.4%,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16.1%, 전기 전자 제품 -9.7%, 철강 제품 -6.8% 등 대부분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은 16.2% 감소한 28억 달러였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EU -40.4%, 미국 -19.5%, 동남아 -12.1%, 중국과 일본 각각 -7.9%가 줄어드는 등 대부분 감소했습니다.
수입의 경우 대구는 연료 -52.0%, 화공품 -41.2%, 광물 -13.1%, 전기 전자기기 -12% 감소했고, 철강재는 16.9%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수입은 화공품 -43%, 기계류와 정밀 기기 -11.3%, 기타 원자재 -12.1% 감소했고, 비철금속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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