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3일 밤 11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여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주민 3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다세대주택 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전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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