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대구시가 시정 홍보자료이며 주요 업무 계획인 '2025 대구 굴기'를 발간해 대구 혁신 추진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대구 지역 시민사회는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복지와 돌봄은 사실상 실종됐다고 평가했는데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2025년 대구 굴기'의 대부분은 토건 개발 위주이고, '복지'와 '돌봄'에 대한 내용은 미비해 다른 사업과 격도 맞지 않는 구색 맞추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라며 지금부터는 지난 2년 반 대구시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네, 지금은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 복지와 돌봄을 소홀히 해 민생을 힘들게 한 데 대한 반성과 개선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