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을 대비해 대구소방본부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 경계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이 펼쳐지는 행사장에는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행사장과 다중 운집 지역에는 소방차 18대, 소방 인력 141명을 배치하고 소방 장비를 100% 가동 상태로 유지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최근 5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대구에서 발생한 34건의 화재 가운데 64.7%는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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