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2전시실에서 'A-ARTIST' 선정 작가 원선금과 서현규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원선금 작가는 'Festival(축제)'을 주제로 일회용 소비재를 예술적 오브제로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현대 소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환경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서현규 작가는 '인공 생명체(Artificial Life)'를 주제로 철제와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를 결합한 설치 작품을 전시합니다.

나무를 재해석한 작품은 LCD 영상 디스플레이와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인공 생명체의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A-ARTIST'는 지역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데 해마다 6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