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이들 국가에 다수의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인 포스코그룹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멕시코에 6곳, 캐나다에 5곳의 해외법인을 세워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멕시코에선 포스코가 철강 사업을, 캐나다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법인이 미국과의 무역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고율 관세 부과 시 수출 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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