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6차 변론에는 곽 전 사령관과 함께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해 오전 10시부터 종일 열립니다.
3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증인은 오후 2시 신문이 예정된 곽 전 사령관입니다.
곽 전 사령관은 2월 4일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며 요원이라 주장하는 대통령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5차 변론에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형사재판 등을 이유로 상당 부분 증언을 거부해 곽 전 사령관 증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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