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2월 3일 김상동 전 경북도립대 총장을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했습니다.
김상동 대표이사는 경북 상주 출생으로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에서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경북대 교수로 재임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경북대와 경북도립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단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북 RISE센터를 통합해 교육 기능의 효율화,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된 조직입니다.
김상동 신임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도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재단이 평생학습과 지역 대학의 혁신으로 도민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 경북대
- # 도립대
- # 김상동
- #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 # 초대 이사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