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해 2월 13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70세(1955년생) 이상이거나 재해·질병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여성 단독 농업인 등이었지만, 만 65세(1960년생) 이상 농업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나이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지원 대상 작목은 복숭아·자두·사과로, 1ha(5필지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해나 질병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와 여성 단독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고, 고령 농의 경우에는 나이순으로 정합니다.
영천시는 2월 13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이후 파쇄 지역을 확정한 뒤 3월까지 파쇄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이 무료로 파쇄 작업을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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